기대해도 쫗아~ Let’s go!!!

이렇게 첫번째 규랭크를 영접한 포토기록은 처절하게 실패를 하고 한동안 바쁜 업무에 시달리다
쌓여만 가는 스트레스를 도저히 풀 길이 없어 다시한번 규행크를 영접하러 블루스퀘어로 달려갑니다.
첫번째 같이 갔던 직원은 아직 입문된 규덕이 아닌지라 같이가자는 제 권유를 사뿐히 무시하기에 혼자서!! 보러 갔습니다.

이번에는 무려 줌이 가능한 렌즈를 장착하고 여전히 연습은 전혀 하지 않은채 다시 포토기록 남기기에 도전합니다.
줌은 또!!! 처음 접해보는 영역이라 무지 긴장한채 셧터를 눌르고 다녔습니다.

 

 

어라????? 포커스가 전혀 맞지를 않더군요.........OTL ;;;;

 

 

매표소 옆에 걸린 포스터 한방......여전히 안맞어요..정녕 저에겐 찍사의 스킬은 습득이 안된단 말입니꽈!!!
경험치를 얼마나 올려여 하나요!!! 아님 스킬북이라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런데 이때!!!! 갑자기 포커스가 맞기 시작한겁니다~~ 아니 왜 갑자기!!! 사진기가 강화를 한것도 아니고!!! 아이고 씬나라!!
현수막 규현이가 이렇게 당겨지다뉘~~~ 눙물이 앞을 가리더군요~~

 

 

인포 입구 옆에 걸린 포스터 규현이도 한장!!! 넘 이뿌네요~~

 

 

 

 

걸려있는 규현이는 모두 한장씩!!! 찍다보니 물론 전문가가 찍은거지만 규현이 진짜 잘생기게 찍혔네요~~
아~~ 부럽다..ㅠㅠㅠㅠㅠ 이 잉여규덕은 찍사 만렙은 언제 될수 있을지....;;;

5월의 규랭크는 4월보다도 더 잘하고 능숙하고 성장했더군요..폭풍감격으로 정신이 얼얼할때 커튼콜 규현이가
나타났습니다~ 정신없이 박수치다가 아차!!! 하는 생각으로 손을 덜덜 떨면서 카메라를 눌르기 시작했어요~
아..그러나...움직이는 규현이는 또 다른 난제이더이다..ㅠㅠㅠㅠㅠ 도대체 카메라 렌즈가 규현이를 잡을수가 없는 겁니다~~
다들 어캐 찍으시나요??? 왜 제 카메라는 이렇게 반응속도가 느린거죠?? 전부 심령사진이거나 머리끝 손끝..;;; 엉엉
그래서 건진 몇장 아래로 나갑니다..으어엉..ㅠㅠㅠㅠㅠㅠ

5월 8일의 낮 공연 규현입니다.

 

 

 

 

 

 

 

 

 

 

 

 

비록 머리는 안습이었지만 정말 이쁘지 않습니꽈~~~!!!!! 땀이 맺힌 얼굴도 글케 알흠다울수가 없더이다...
그래서 이 잉여이모규덕 나름 5월이 약간 시간이 남는지라 2번을 더 보러 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