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랭크와 함께한 캐치미 4일간 포토_1

나의포토/규포토 2012. 9. 25. 18:27

음.. 일단 본인에 대해 소개를 하자면 어느새 40대가 넘어간 잉여 이모규덕입니다.
성향은 아주 극심한 귀차니즘에... 필요한 일 이외에는 관심을 두지 않는...
더구나 아무리 좋아하는 대상이 생겨도 컴퓨터로 얻어지거나 생산할수 있는 행위 이외에는
전혀 행동하지 않는 스톼일의 심각한 아줌씨입니다~
(예를 들자면 전국민의 사랑을 받던 운동선수를 극심히 좋아는 했으나 결코 그 대상이 나타나는
싸인회, 아이스쇼 이런건 절대~ 가지 않음..;;;;; 바로 일하는 사무실 옆 동네에 나타나더라도..)

그런 이 잉여 아줌마가 일찍히 3집부터 규현이를 눈팅으로 눈여겨 보고 있다가 불후의 명곡으로 애정이 폭팔하는
계기가 됐으니.. 드뎌 수면위로 올라온 초보 규덕으로 들어서게 됐습돠~ 음핫핫핫핫

작년부터 미모가 아주 승천을 시작하니..진짜 저렇게 생긴게 맞나..아님 카메라의 고도한 훼이크인가..
남좌가 저런 분위기를 가질수 있단말인가 등등~~ 이런 저런 고민과 의구심에 아주 몸무림 치던 중
그래~ 한번보구 결정하자!!! 보면 환상이 깨지지 않겠숴?~라는 결심으로 성남 삼총사를 한번 보러가게 됐죵~


아~~ 규현인 진짜 그렇게 생겼더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얗고 귀엽고 천진하고 화사하고 이쁘고 잘생기고 인형같고~~~ 길쭉하고........
이런..내가 왜 한번만 끊었던가~~~ 보구나서 아주 앓이가 더 시작되었답니다.~

그래서 이번엔 좀더 확실히 얼굴을 보자는 생각으로 비록 그 원본영화를 그닥 좋아하지는 않았지만
울 규현이가 나온다는 그 하나로 엠뮤 골드회원까지 들어가며 2열 중앙을 겟해서 평소 규현이에게 호감을
보이던 부하 직원을 끌고 보러 가게 되었습니다~

더구나 과도한 회사생활의 술자리와 노체의 부작용으로 수전증(?)이 랜덤으로 발생하는 지라
평소에 카메라는 쳐다도 보지 않던 이 이모규덕이 눈으로만 보면 늘 잊어버리는
가물가물한 환상같은 규현이의 얼굴을 비록 마스터분의 사진에는 발톱의 때만큼도 못미치는 실력이지만
저장매체에 기억하고 싶은 열망으로 손수 카메라(디카임)까지 장만하는 일까지 발생하게 만들었습니다~ 규현이가!!!

드뎌 첫번째 공연관람은 4월 12일이었습니다. 블루스퀘어가 단차가 없다는 말만 믿고 더구나 2열인지라!!!
카메라에 줌도 안되는 기본으로 달린 기본렌즈를 장작하고 공연을 보러 갔습니다.
사진은 카메라 사고 사무실에서 10여방 찍어본 후 나름 괜찮게 나오는 사진을 보며 그래!! 이 렌즈로도 충분하겠숴~ 라는
말도 안되는 개념을 탑제하고 룰루랄라~ 관람을 하러 도착했죠~

 

--> 울 시크릿의 쌀화환이 보이더군요~ 반가워서 한방. 나름 선방했습니다~


 

--> 입구에 현수막이 보여 한방~ 으흠? 뭔가 당기긴 했는데 결과물에 갸우뚱 했어요.;;;


--> 인포에 걸려있던 포스터에 한방...안당겨지더군요!!! 이건 자른겁니다..ㅜ.ㅜ


-->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펼치는 규현이 판넬에 한방..으엉..안당겨져..우짤꼬!!!!


아니 왜!! 도대체 줌도 안되는 렌즈를 장착하고 온건지!!!
비로서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한 잉여규덕은 속으로는 걱정이 됐지만 포기도 빠른 성격탓에
규행크를 영접하러 공연장에 착석을 했어요.
아이구!!! 울 규행크는 진정 프랭크 그 자체더군요..완벽한 싱크율에 화려한 노래 눈이 즐거워지는 비주얼~~
꺄악~~꺄악~~ 더구나 마지막엔 잉여규덕 바로 앞에 앉아서 귀엽게 대사를!!!
정줄은 이미 안들호로 가서 내가 과연 2시간동안 규현이를 본게 맞는지 허우적대다가 커튼콜이 한참 지나서야
다른 팬분들이 어마어마한 렌즈를 장착한 카메라로 찍는것을 본 후 허둥지둥 카메라를 꺼내들었죠.
머..밖에서 줌이 안된 렌즈가 안에서 되겠습니꽈~~~~~~!!! 버튼도 못 찾아 우왕좌왕 하며 찍은 결과물이
전부 이렇게 나오더군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건 머 핸펀으로 찍은 사진이던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카메라가 제게 아주 떵을 주더군요..(물론 이게 카메라 탓이겠습니까..연습도 안한 제 탓이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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