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925 라디오스타 규현~

워낙 말들 많고 잘하고 시끄러운 사람들이 게스트로 나온 방송인지라 그냥저냥 무난하게 평타로 친 내용들이었다.

물론 컨셉이어서 개그맨 두명은 서로 디스하고 깍아내리며 웃기긴 했지만 

개인적으로 남자개그맨 방송 스타일이 취향이 아니어서 그냥 봤던 것 같다.

오히려 외국여성분이나 특이하게 나오게 된 일반인 분쪽이 더 재미있었던 것 같다. 내취향에는...

그 일반인 분.. 나중에 큰일 하나는 할 사람인듯. 원래 문명의 발전은 그런 독특한 사람이 생각지도 못한 일을 저지르는데서 시작되는 거지 머~

그리고 울 규현이... 아주 피곤함이 얼굴에서 뚝뚝 묻어나오네. 생기도 없었고...분량도 다른 회보다 적었고~

앞으로 더 바쁘면 바빴지 들 바빠지지는 않을텐데 방송인으로 장수하려면 체력을 더 키워야 할듯... 규효니~~ 힘내자~

덧. 요즘 아주 아이돌 연애사건으로 참 시끄럽네. 연애야 본인들 자유의사지만 표출해내는 방식은 여러모로 고민들을 했어야 하는게 아닌지.

특히 여팬층이 큰 남아이돌은 여자팬들의 성향을 너무 간과해서는 안되는데... 

여자팬들은 말로는 아니라해도 내재된 기대치란게 존재한다. 거의 환상같은거다. 그 환상이 다치게 되면 그 상실감이란...

만약 규현이가 그 아이돌처럼 터졌다면 나도 조금은 씁쓸은 했을지도...^^;;;

└큰 아버는 머냐...오타 심각하네..ㅋㅋㅋㅋ 큰아버지~

빨리 동영상 처리를 해달라고~~~vimeo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