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911 라디오스타 펫규~~♥_♥

아아아악~~~ 규여워~~규여워~~규여워~~~~~~

요즘 인터넷 없는 곳에서 일하다 늦게 본 영상..........충격적이네..엉엉...우쭈쭈쭈~~~펫규!!!!   규여워~~

엄마나 형들에게만 부리는 애교를 방송에서 부려보다뉘~!!! 민망한 표정은 더 귀여워~~~~ㅜㅜㅜㅜㅜㅜㅜㅜㅜ

머가 애교를 싫어하는 것이냐~~~~ 모태 애교남이구만!!!!

상남좌 코스프레 잘하면서 겁은 또 얼~~마나 많은지~~ 벽에 붙어서 얼음 동작으로 쳐다보는 모습이란~ㅋㅋㅋㅋ

그리고...

참 무슨 프로그램이 극과극 체험판인지 얼마나 게스트들의 수준이 저번주와 비교되는지 느껴지게 되는 한시간여 방송...

게스트 면모를 보자. 지오는 그렇다 치드라도 강타, JK 김동욱, 더구나 조수미다 조수미. 그야말로 월드스타에 맞는 조수미!!!

조수미가 누군가? 성악가란 어떤 존재란 말인가? 우아와 지성과 예의와 품위의 대명사 아닌가?

그런 조수미가 라디오스타에 나와서 남자 밝히고(?)  JK 김동욱에게 작업거는 요염한 작업녀로 변해버렸다. 헐...

JK 김동욱은 백화점에서나 노래부르는 한국의 홀리오 이글레시아스가 됐으며 강타...신비주의에 스엠 이사에 전설의 에쵸티..

그런 그가 방송을 위해 몸 개인기까지 하며 노골적인 스킨십킹으로 둔갑해 버렸다. 

진정한 프로란 이런거다. 이 세사람 진지한 방송도 본 나는 정말 너무도 다른 면모에 감탄하면서 웃으면서 즐겁게 봤다.

그렇다고 그들의 예능용캐릭이 그들의 품위를 해진것 같은가? 아니올시다이다~ 어제부로 평소 별루였던 게스트를 다시보기 시작했다.

연애얘기? 강타, 지오에게도 비슷한 공격 들어갔다. 결과는 규현이 모는 걸로 마무리 지면서 웃으면서 결론지어졌다. 

더 설명한 필요가 없는 극과극 이주간의 라디오스타 체험기... 정말 재미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