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009 라디오스타 규효니~

러블리규/2013 쪼규 2013. 10. 12. 13:10

일단 정 말 재미있었다~ 게스트 리스트만 봣을땐 김수용씨가 터트릴 줄만 알았는데


봉감독!!! 입담 장난아니시네~~


혹자는 너무 야하다라고 할 수도 있겠으나 난 이미 20대 직장초기부터 남자들 비율이 90% 이상인 직장에서만 지내왔었다.


20년 전이면 남자직원들 농담속에 저런 음담패설이 늘 섞여있었다. 마치 중간에 끼인 예림양처럼 어쩔 줄 모를 시절도 있었으나


지금은 머 방송에 나온 수준쯤이야 웃기기만 한거다. 


비급에로대화가 난무했던 라스~ 간만에 막 웃으면서 봤네~


그리고 규효니가 령구 설명할때나 령구가 얘기할때마다 지그시 바라보는 표정과 눈빛... 


정말 다정하고 가족을 바라보는 거 같아 너무도 좋았다. 정말 이들은 진정한 가족인거다.


영원히 가족으로 남기를 바란다.




....그리고 보니 나도 늘 밖에선 내 동생 디스를 하곤 했었지...ㅋㅋㅋㅋ 들 떨어진 놈이라고..ㅋㅋㅋㅋ  

미안타 동생아... 허나 내 맘 아닌거 알쥐? ㅋㅋㅋㅋ 이 내 지갑 털이넘아!!!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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